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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치토세공항 정식 면세점은 국제선 출국심사를 마친 뒤 탑승 게이트 근처에 있으며, 시로이 코이비토와 로이스 생초콜릿 같은 홋카이도 한정 상품이 인기다.
신치토세공항 면세점, 어디에 있을까
신치토세공항은 홋카이도의 관문 공항으로, 국내선 터미널과 국제선 터미널이 도보 10분 거리로 연결돼 있다. 정식 면세(Duty Free) 구역은 국제선 출국심사를 마친 뒤 탑승 게이트 근처에 있어 국제선 이용객만 들어갈 수 있다. 국내선 구역에도 쇼핑 매장이 많지만, 이곳은 세금이 포함된 일반 매장이거나 별도의 조건(5,500엔 이상 구매 시 면세 적용 등)이 붙는 경우이니, 정식 면세 쇼핑을 원한다면 국제선 출국심사 이후 구역으로 이동해야 한다. 운영시간은 항공편 일정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국제선 첫 항공편 출발 약 2시간 전부터 마지막 항공편까지 운영된다.
면세점에서 살 수 있는 상품군
신치토세공항 면세점에서는 화장품, 주류, 담배, 식품, 캐릭터 상품 등을 폭넓게 취급한다. 특히 시로이 코이비토(백색연인 쿠키)와 로이스 생초콜릿은 한국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구매 비율이 높은 홋카이도 대표 상품으로 꼽힌다. 위스키 등 일부 인기 주류는 시기에 따라 1인 1병으로 구매가 제한되는 경우가 있으니, 특정 브랜드를 노리고 있다면 현지에서 재고와 구매 제한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게 좋다.
면세 쇼핑, 한도는 어떻게 될까
면세점 매장 자체에는 총 구매 금액 한도가 정해져 있지 않다. 다만 특정 인기 상품(위스키 등)은 매장·시기별로 1인당 구매 수량이 제한될 수 있다. 실제로 신경 써야 할 한도는 오히려 귀국할 때 한국 세관에서 적용되는 면세 한도다. 한국 관세청 기준으로 해외여행자 1인당 기본 면세 한도는 미화 800달러이며, 술은 2리터 이하이면서 400달러 이하인 경우, 담배는 궐련 200개비, 향수는 100ml까지 이 기본 한도와 별도로 면세된다. 면세점에서 산 물건이 이 한도를 넘으면 입국 시 세관에 자진신고해야 한다.
이용 시 알아두면 좋은 점
- 국제선 환승이 있는 경우 면세 액체류 반입 규정이 환승 국가마다 다를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야 한다.
- 대부분 카드 결제가 가능하지만 일부 소규모 매장은 현금만 받는 경우도 있으니 엔화를 조금 남겨두는 게 좋다.
- 공항 구조 자체는 단순한 편이지만, 쇼핑에 시간을 쓰다 탑승 게이트 이동 시간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여유 있게 움직이는 게 좋다.
- 세관 신고나 면세 한도와 관련해 궁금한 점은 한국 관세청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